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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출연료 회당 7천만원 이상..."여배우 톱5"
입력 2020-05-11 15:29  | 수정 2020-05-11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희애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채 김희애의 열연에 힘입어 연일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출연료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출연료가 언급됐다.
이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김희애 씨의 출연료를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김희애 씨가 '부부의 세계' 출연으로 받는 회당 출연료는 7000만원 에서 8000만원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는 "김희애 씨가 고현정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을 제외하고 출연료가 가장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 레이디제인 등 '풍문쇼' 패널들은 "드라마에서 대역 없이 열연을 펼치는 것을 보면 더 받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김희애가 회당 7500만 원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16부작인 '부부의 세계' 출연료는 12억 원에 달한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억대도 많던데, 김희애 출연료가 적어 보임", "출연료가 아깝지 않은 배우", "김희애 '부부이 세계' 인생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가 열연한 '부부의 세계'는 오는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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