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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ELS 등 투자상품 7종 1000억원 규모 판매
입력 2020-05-11 15:13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조기상환형 ELS를 비롯한 투자상품 7종을 모두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031회 S&P500-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1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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