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본 어게인` 장기용 "천종범, 나도 예측할 수 없다"
입력 2020-05-11 13: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본 어게인 장기용이 미스터리한 천종범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참석했다.
장기용은 천종범 캐릭터에 대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어렸을 때 그림 배워본 적 없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엄마 아빠에 대한 상처도 있다. 범죄자로 주목받고도 위축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여유 있는 모습이 제가 연기할 때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종범이라는 인물이 궁금하다. 시청자들도 종범이가 미스터리 하겠지만 중후반부로 들어가면 진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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