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언유착 의혹' 채널A 기자 검찰 출석…"압수물 확인 절차"
입력 2020-05-11 11:36 
언론사 기자와 현직 검찰 간부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채널A 이 모 기자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따르면 이 모 기자는 검찰의 압수물 분석 절차에 참여하기 위해 검찰 청사에 출석했습니다.

다만, 이번 출석은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참관 등을 위한 것으로 정식 소환 조사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이 기자의 자택과 채널A 본사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취재와 관련한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 임성재 기자 / limcastl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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