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성시경 “라디오 DJ 7년도 힘들었다…강석‧김혜영‧배철수 대단해”
입력 2020-05-11 11:29 
‘라디오쇼’ 성시경 라디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가수 성시경이 라디오 DJ 재도전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잘자요의 원조 아니냐. 라디오 안하고 싶냐”라고 궁금해 했다.

성시경은 라디오를 좋아한다. 라디오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싸우던 여자친구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보고싶지만 만나고 싶지 않으면서 보고 싶다”라고 라디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라디오 DJ를) 7년 정도 했다. 내 20대 후반을 같이 보냈다. 매일 2시간을 진행한다는 것은 대단하다. 강석, 김혜영, 배철수 선배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