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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놀라운 토요일’ 과격 행동 논란…누리꾼 “하차해야” VS “충분히 이해”
입력 2020-05-11 10:39 
피오 ‘놀라운 토요일’ 행동 논란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캡처
블락비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과격한 행동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피오가 언성을 높이고,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피오는 휴대폰 기종을 맞추는 간식 게임에서 혜리와 동시에 이름을 외쳤으나, 붐이 혜리에게 기회를 주자 살짝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더 컸는데. 와. 내가 더 빠르고 더 컸을 거다. 진짜? 돌려봐야할걸”이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특은 놀란 듯한 표정을 보였다.


또한 김동현이 옆에서 피오가 도넛을 먹는 것에 대해 일일이 간섭했고, 피오는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신경 좀 꺼라”며 자꾸 나한테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 중 일부는 피오의 행동이 불편하다며 하차를 요구했고, 또 다른 시청자들은 충분히 피오가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두둔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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