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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정준원 이어 전진서까지?…과거 SNS 욕설 논란 [M+이슈]
입력 2020-05-11 10:28 
정준원 전진서 사생활 논란 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캡처
‘부부의 세계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까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정준원과 전진서가 과거 SNS에 올린 글들을 통해 사생활 문제를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해당 글들은 빠르게 SNS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정준원은 미성년자임에도 담배와 술을 당당히 게시글로 게재했다. 그러나 논란이 불거지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뒤 문제가 됐던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지난 10일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SNS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말미잘 XX ‘XX년 ‘꺼지셈 등의 거친 욕설을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전진서 분)과 차해강(정준원 분)으로 출연 중인 두 미성년자 배우의 음주, 흡연, 욕설 논란이 이틀간 이어지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분량을 편집해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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