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지광 전속계약, 혜은이와 한솥밥…`5호선의 여인`으로 활동 `시동`
입력 2020-05-11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1세기 배호로 불리고 있는 가수 류지광이 ‘영원한 디바 혜은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1일 아랑엔터테인먼트는 류지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혜은이에 이어 류지광까지 아랑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 식구가 된 후 류지광은 대선배인 혜은이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받고 있다.
레전드 혜은이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류지광은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 ‘5호선 여인을 발표, 성인 가요 가수로서 첫 번째 앨범을 선보인다.
‘5호선 여인은 지난 5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류지광이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는 배호의 노래를 듣는 것 같은 분위기로 단번에 중장년층의 마음을 빼앗았다.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쉬운 눈물까지 담아낸 트렌디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뉴트로의 진수를 보여주며 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대중의 사랑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5호선 여인은 추가열이 ‘미스터 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특별히 선물한 노래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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