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리나, 이효리 팬심에 "영원히 기억될 나의 톱스타" 화답
입력 2020-05-11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채리나가 이효리의 애정에 화답했다.
채리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전해주셔서 얘기 듣고 저 또한 넘 기뻤어요"라며 MBC '놀면 뭐하니?' 속 이효리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리나 맘속에 영원히 기억될 톱스타는 이효리"라며 "오히려 제가 더 동시대에 활동 할 수 있어서 넘 영광이였음 #멋진아이 #이효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좋아했던 혼성그룹으로 룰라를 꼽으며 "수련회 같은 데 가면 리나 언니를 따라 했다. 공연장 가서 사인 받으면서 울었다. 리나 언니 만나가지고. '언니 사인해주세요' 이러는 데 눈물이 났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너무 좋아했다. 리나 언니는 다 좋아했다. 여자들이 특히"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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