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 6연승 성공…‘한우1++’ 정체는 김호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주윤발이 6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에 올랐다. 안타깝게 패한 한우1++의 정체는 김호중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눈앞에 둔 가왕 주윤발의 질주를 저지하려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주윤발은 한우1++를 만나 12:9로 제쳐 6연승에 올랐다. 그는 너무 감사드리고 나는 한우1++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 드리고 한우 세트를 받아갈 생각이었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우1++의 정체도 공개됐다. 홍잠언의 예상 대로 가수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잠언이가 내 흉내를 똑같이 하더라. 내 별명 중 하나가 빅잠언이다. 어릴 때 내 모습과 잠언이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개봉한 ‘파파로티를 언급하며 영화 촬영장에 놀러가 이제훈 선배님을 만났다. 나를 보더니 ‘안녕하세요 형님이라고 하더라. 나보다 7살이나 많은 분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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