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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진종오, 한 발에 이쑤시개 명중 성공... "사격선수니까"
입력 2020-05-10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진종오가 사격선수의 스웩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태권도 선수 이대훈, 사격 선수 진종오, 체조 선수 양학선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지난 주 한 발로 콩을 맞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던 진종오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이쑤시개도 맞출 수 있냐"고 물었고, 진종오는 "에이 사격 선수니까"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과녁에 서 있는 이쑤시개를 보며 "이건 보이지도 않는다"며 숨을 죽이고 진종오의 도전을 지켜봤다. 하지만 진종오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한 발로 이쑤시개를 정확히 맞췄다.
진종오의 사격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진종오는 크게 기뻐하지 않고 차분하게 "사격 선수니까"라고 말해 스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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