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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정준원, 미성년자 술·담배 의혹으로 ‘시끌’
입력 2020-05-10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이 미성년자 술 담배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준원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의 사진 몇 장이 공개됐다.
문제의 사진에서 정준원은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술병을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과 전자담배를 찍어 ‘살 사람이라고 적은 사진이다.
문제는 정준원이 올해 17세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미성년자는 술, 담배를 구입할 수 없고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식당의 경우 영업정지에서 등록취소 및 시설폐쇄 처분까지 부과될 수 있다.

정준원은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김희애의 아들 준영(전진서 분)과 갈등 관계인 ‘해강으로 출연 중이다.
정준원은 논란이 되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정준원은 8세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데뷔해 영화 ‘악의 연대기 ‘변호인 등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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