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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유재석 끈질긴 미션 수행에..."요깄다" 짜증 폭발
입력 2020-05-10 17:23  | 수정 2020-05-10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최초로 미션을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효성과 세븐틴 민규가 게스트로 나와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호랑님 생일잔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는 김종국 생일 잔치를 위한 레이스였기 때문에 라운드마다 히든 미션이 있었다. 그 중 홍진영이 김종국으로부터 이끌어 냈던 "종국이 요깄지"를 듣는 미션을 보고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오프닝이 시작되고 걱정하던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듯 김종국에게 "종국이 어딨니"라며 계속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의 돌발행동에 김종국은 "왜 이래 오늘"이라며 짜증을 냈다.
다른 멤버들은 김종국의 짜증에 미션을 포기했지만, 유재석만큼은 생일 케이크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김종국에게 포기하지 않고 미션을 수행했다. 결국 유재석은 김종국으로부터 "요깄다, 여깄어"라는 소리를 들어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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