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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습격’ 대형견 주인 배우 김민교였다…SNS 비공개
입력 2020-05-10 14:56  | 수정 2020-05-10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80대 할머니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대형견의 주인은 배우 김민교였다.
YTN은 9일 지난 4일 경기 광주시에서 88세 할머니가 유명 연예인 소유의 대형견 두 마리에게 습격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개는 20kg을 넘는 대형견으로, 사고 당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울타리 밖으로 나왔다.
피해자 할머니는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다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렸다.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대형견을 무방비 상태로 뒀다는 점에서 개 주인에 대한 질책이 쏟아진 가운데, 배우 김민교는 SNS를 비공개로 돌리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민교는 과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개 밥주는 남자 시즌2에 자신 소유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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