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불황에 일 못하는 여성 늘어
입력 2009-03-07 09:21  | 수정 2009-03-07 09:21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쉬는 여성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5세 이상 여성인구 2천380만 명 가운데 경제활동 인구는 974만 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47.8%에 그쳐 지난해 10월 50.7%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1월 여성 실업자는 28만 명으로 전달의 26만 명보다 2만 명이 늘었고, 취업자는 946만 명으로 전달의 966만 명보다 20만 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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