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인 습격한 반려견 주인=김민교?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20-05-10 13:05 
배우 김민교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DB
배우 김민교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80대 노인이 대형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해당 배우로 김민교를 지목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경기 광주의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이 이웃집에서 기르던 개 두 마리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형견들은 무게가 20㎏을 넘으며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등을 물려 심하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집주인이 김민교라는 지목했다. 보도에 나왔던 집이 방송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김민교 집과 동일하다는 주장하기도 했다.


김민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사고에 대한 확인과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그러자 김민교는 이날 오후 12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채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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