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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김선경, ‘부부의 세계’ 사모님 아닌 ‘예능루키’ 등극
입력 2020-05-10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선경이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이 아닌 완벽한 예능형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10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의 엄마 엄효정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선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중고 거래를 해본다고 밝힌 김선경은 ‘부부의 세계에서 직접 착용했던 아이템부터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새 제품까지 저렴하고 넉넉하게 내놓으며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선경의 숨겨진 예능감도 ‘유랑마켓을 통해 공개됐다. 그는 뮤지컬 1세대 스타 출신으로 즉석에서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MC 장윤정의 곡까지 맛깔스럽게 소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절대음감 게임에서도 김선경은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며 드라마 속 우아한 사모님의 모습과 정반대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심지어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물까지 보이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전 예능 루키로 떠오른 김선경의 중고 거래 도전기는 10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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