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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화양연화' 김영훈, 유지태·이보영 사진 찍었다 '위기'
입력 2020-05-10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화양연화 김영훈이 유지태와 이보영이 함께 있는 사진을 찍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5회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에게 흔들리는 윤지수(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수(이보영 분)는 한재현(유지태 분) 아내 장서경(박시연 분)에게 모욕당했다. 한재현은 그 모습을 보고 윤지수를 과거 첫키스를 나눈 바닷가로 데려가 위로했다. 윤지수는 과거 그 날처럼 한재현에게 입을 맞췄다.
한재현이 윤지수를 따라나서는 모습을 본 장서경(박시연 분)은 분을 이기지 못하고 내연남과 만나 밤을 보냈다. 장서경은 명품관에서 카드를 긁었고 한재현은 장서경을 찾아왔다. 장서경은 나도 남자랑 있었다 우리 비긴 거다”라고 자존심을 내세웠다.

파티장에서 와인을 쏟아 물어내야 하는 드레스 값을 위해서 윤지수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드레스 값을 정산하겠다고 나타난 장서경에게 윤지수는 일주일 안에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서경은 뻔뻔한 윤지수의 모습에 분노를 터뜨렸다.
한재현은 제 차에 미행이 붙은 사실을 알고 갑작스럽게 영화를 보러갔다. 그 영화는 과거 한재현과 윤지수가 함께 본 것이었고, 그 영화관에 윤지수도 있었다. 한재현은 영화가 끝나고야 윤지수를 발견 미행이 붙었어. 혹시 이 영화 본 날 너가 한 말 기억하니? 어떻게 해도 결국은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세훈(김영훈 분)은 아들 이영민(고우림 분)을 집에 데려왔다. 이세훈은 아들 이영민의 가방을 뒤졌다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발견했다. 이영민은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고백했다.
이세훈은 윤지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윤지수는 받지 않았고, 이세훈은 윤지수의 집으로 찾아갔다. 마침 한재현은 윤지수와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기타를 사서 윤지수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이세훈은 윤지수와 한재현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 분노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화양연화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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