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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소신발언 “왜 페미니즘 주제가 이토록 격렬해지는지...”(전문)
입력 2020-05-10 01:01 
임현주 소신발언 사진=임현주 sns
임현주 아나운서가 소신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도 알아가는 중이다”이라고 남겼다.

이어 글과 함께 페미니즘과 관련한 TED(테드) 강연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루어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해요”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여성스럽다”라는 표현을 쓰는 MC들에게 요즘에는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이런 말을 하면 안 된다. 그게 편견을 만든다”고 꼬집어 이슈의 대상이 됐다.

▶임현주 아나운서 입장 전문.

저도 알아가는 중이다.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루어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해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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