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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임영웅 "이수근 때문에 포천→양평 아들 될 뻔"
입력 2020-05-09 21:44  | 수정 2020-05-09 2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영웅이 이수근 때문에 양평의 아들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형님 학교에 전학 온 미스터트롯 TOP7의 활약상을 그렸다.
임영웅은 "난 수근이에 대해 할 말이 있지"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양평에서 수근이를 만난 적 있어"라며 "수근이가 나보다 먼저 올라가서 소개를 하는데 '자 다음 가수 양평의 아들 임영웅'이라고 하더라고. 포천의 아들인데"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어딜 가든 고향이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이제는 포천의 아들이 전국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응원해달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포천시 홍보대사가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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