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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이정후 `감독님, 화끈하게 넘기고 왔어요` [MK포토]
입력 2020-05-09 19:37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무사에서 키움 이정후가 1점 홈런을 친 후 손혁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3승 1패로 리그 2위의 키움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승 2패의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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