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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폭투 실점에 망연자실` [MK포토]
입력 2020-05-09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말 2사 만루에서 키움 3루 주자 모터가 김범수의 폭투를 틈타 홈인하고 있다.
3승 1패로 리그 2위의 키움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승 2패의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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