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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송구` 박동원 `도루는 용납할 수 없어` [MK포토]
입력 2020-05-09 17:13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무사 1루에서 키움 포수 박동원이 한화 정은원을 헛스윙으로 유도한 후 1루 주자 정진호의 2루 도루를 저재해 아웃카운드를 늘렸다.
3승 1패로 리그 2위의 키움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승 2패의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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