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잠실 두산-kt전 우천취소…10일 이용찬 vs 김민 그대로
입력 2020-05-09 16:55  | 수정 2020-05-09 16:57
두산과 kt간 주말시리즈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서울 잠실)=김성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주말시리즈 2차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KBO리그 두산과 kt간 주말시리즈 2차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은 오후 3시 비가 잠잠해지며 방수포를 잠시 거둬들였다. 그러나 오후 4시가 지나며 다시 빗줄기가 거세졌고, 4시30분에 방수포를 다시 덮었다. 결국 경기 진행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양 팀은 금일 선발투수를 10일 그대로 이어간다. 이용찬과 김민의 맞대결이다.
앞서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롯데-SK전)와 창원NC파크 경기(NC-LG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10월 19일 이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