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유천, `거짓 기자회견 왜 했냐`는 질문에 한 말이…
입력 2020-05-09 16:35 
[사진 출쳐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은퇴 번복 및 고액 팬클럽 가입비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박유천이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공개한 오는 11일 방송분 예고편에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마약 의혹과 관련해 진행했던 기자회견에 대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상황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예고편 속 박유천은 눈물을 보이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1일 방송에서 박유천은 그간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의혹이 불거졌던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투약 사실이 인정될 경우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최근 활동을 재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대중의 비판이 쇄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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