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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 이상민X송가인, `한 많은 대동강` 힙합 버전 최초 공개
입력 2020-05-09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이상민,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힙합 버전이 '악인전'에서 최초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KBS2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에서는 ‘상마에 이상민의 진두지휘아래 펼쳐지는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이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이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송가인이 일주일 내내 ‘악(樂)인전만 생각했다”고 할 만큼 ‘상마에 이상민과 ‘레전드 송가인이 의기투합한 뉴트로 컬래버레이션이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한 많은 대동강 힙합 버전이 마침내 첫 선을 보이는 동시에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음악 늦둥이들이 손을 맞잡아 관심을 모은다.
‘상마에 이상민이 프로듀서로서 편곡 방향을 지시하면서 송가인이 고음 부분 가창을, 김요한이 ‘한 많은 대동강의 도입부를 여는 랩 파트를 맡는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를 폭발시킨다. 그 중에서도 뮤지션 강수호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강수호는 MBC ‘나는 가수다의 하우스 밴드에서 드럼 세션을 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드러머. 더욱이 강수호는 이번 뉴트로 컬래버레이션 참여에 앞서 이상민의 20년만의 프로듀싱이라 무조건 한다고 했다”며 호형호제할 만큼 돈독한 ‘찐우정을 과시했다고. 송가인 역시 ‘한 많은 대동강 편곡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연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음악을 잘하는 레전드와 ‘음악을 잘 하고 싶은 음악 늦둥이들이 의기투합한 ‘한 많은 대동강 힙합 버전은 어땠을지 ‘악(樂)인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은 9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 KBS ‘악(樂)인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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