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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KBS 사표 제출…`설레는 밤`, 10일까지 녹화방송
입력 2020-05-09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해 6월부터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해온 이혜성 아나운서가 7일 돌연 하차를 결정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전현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야 라디오 진행과 올해 초 KBS 아나운서들의 연차 부당수령 징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게 된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녀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10일까지 녹음방송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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