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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론칭이유 "`삼시네세끼`? `나혼산`+`미우새`는 저작권 걸려서"
입력 2020-05-09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영석 PD가 '삼시네세끼' 론칭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지난 8일 채널 십오야에서 유튜브 생중계된 ‘삼시네세끼 LIVE 설명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함께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원래 달나라를 가려다가 취소됐다"면서 '삼시네세끼'를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러면서 "죄송함의 표시로 은지원, 이수근 씨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드리기로 했다. 원래 ‘나 혼자 사는 미운 오리 지원이 새끼를 론칭하려고 했는데 MBC, SBS 저작권 문제가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흡사해 진행이 어려웠다는 것.
이에 은지원은 "‘미운 우리 새끼 PD가 ‘그거 할 바엔 미운 우리 새끼 나와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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