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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투병, 갑상선기능저하증 고백 "죽을병 아니고 치료 가능"
입력 2020-05-09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너무 예쁘고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줬고, 죽을병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스마트폰이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 유지", "갑상선 저하증 극복하기",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 봐" 등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 등이 나타나며 갑상선호르몬제의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평생 복용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연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댓글을 달았고 이승연은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다. 약 먹기 시작했으니 이제 스스로 노력이다.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승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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