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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나 혼자 산다` 송승헌, 이시언→태원석…후배들과 함께한 흥 넘치는 제주도 라이프
입력 2020-05-09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송승헌이 제주도에서 절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제주도에서 힐링 라이프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승헌은 제주도까지 내려와 자신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카메오로 출연해주는 후배들을 위해 낚시에 나섰다.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를 대접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바다 낚시에 나선 송승헌은 자신만만하던 시작과 달리 한 마리도 못잡은 채 숙소로 돌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결국 낚시를 포기하고 광어회를 구입했다. 횟집에서 사온 회를 접시에 담아내고 떡볶이, 김치찌개 등을 준비하는 등 바쁘게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송승헌이 초대한 후배들은 이시언, 태원석, 김사경. 후배들은 송승헌의 환대에 즐겁게 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걸고 윷놀이 게임을 하기도 했다. 송승헌, 이시언 팀과 태원석, 김사경 팀으로 나눠진 이들은 경기가 과열되자 없던 룰도 만들어 내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태원석, 김사경 팀에 돌아갔고 송승헌, 이시언은 벌칙 생마늘 먹기와 설거지하기에 당첨됐다.
송승헌은 소란스러웠던 하루를 공개한 뒤 "행복한 시간을 남겨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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