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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공효진, 첫 게스트로 등장…"독고진 씨"
입력 2020-05-09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삼시세끼5'에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공효진이 게스트로 섬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은 배를 타고 섬을 찾아가던 중 제작진에 "어제 밥 뭘 드셨냐"며 이들의 안부를 걱정했다. 이어 "감자와 고구마를 먹었다"는 말에 환하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섬에 배가 가까워오자 멤버들은 "이렇게 빨리 올리 없다"면서도 게스트라는 것을 직감,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차승원은 공효진이 왔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은 공효진에 "왜 왔냐"며 장난을 쳤고 공효진은 극 중 차승원의 배역인 '독고진'의 이름을 외치며 반가워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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