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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늘(9일) ‘미스터트롯’ TOP7 뜬다…기상천외 특기 공개
입력 2020-05-09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는 형님에 ‘미스터트롯' TOP7이 뜬다.
오늘(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재치와 입담을 발산한다. 이들은 교복을 입고 대기실에서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앞서 공개된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기실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한 이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들뜬 모습이었다.
영탁은 살다보니 ‘아는 형님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12년 전 스타킹에서 함께 했는데 오늘 제가 준비 많이 했으니까 강호동 선배님 각오 하십쇼”라고 의욕을 보였다.김희재는 군대에서 동기들이랑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이 ‘아는 형님이었다. 꼭 나왔던 프로그램이라서 재밌게 놀다 가겠다”고 기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팀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다가도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는 등 ‘형제케미로 웃음을 준다. 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기상천외한 특기를 선보이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스타킹' 시절 강호동과의 일화를 공개하고, 임영웅은 행사장에서 만난 이수근과의 에피소드도 전한다.
김호중은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이 손수건을 선물해 줬다”며 독일 유학 시절 사람들에게 ‘강호동 손수건이라 자랑했다고 밝힌다.
임영웅 역시 과거 행사장에서 만났던 이수근이 신인이었던 나에게 조언을 건넸다”라고 전하며 그 내용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을 예정.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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