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라다이스시티 "객실·부대시설 방역·위생관리에 만전"
입력 2020-05-09 00:15  | 수정 2020-05-11 15:24
코로나 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가운데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이 보다 더 철저한 위생 관리로 고객을 맞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파라다이스호텔은 객실 소독과 침구류 세탁 외에 모든 손잡이와 세면대, 컵, 전화기, 리모콘, 전기 포트 등에 대해 별도로 위생 처리합니다.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인 키즈존의 경우 장난감과 교구에 대해 철저한 살균 소독을 실시해 위생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파라다이스호텔은 또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부대시설 또한 철저한 공간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락커와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레저 전 업장에 매일 2회 방역을, 호텔 수영장은 매일 수질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원더박스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이용 인원을 관리해 자녀 동반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장종욱 / 파라다이스시티 총지배인
-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야외 공간과 함께 해외 여행지 못지 않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의 강점을 살려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 파라다이스시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위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고객 분들이 안심하고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형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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