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5-08 19:30  | 수정 2020-05-08 19:33
▶<클럽발 15명 확진>"유흥 시설 운영 자제"
이태원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 오늘 하루에만 최소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늘밤 8시부터 한 달간 전국 유흥시설의 운영 자제를 명령했습니다.

▶<클럽 간 군인 2명도 확진>휴가 재개 비상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국방부 직할 부대 사이버사령부 소속 하사와 육군본부 소속 장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장병 휴가를 재개한 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통합당 새 원내사령탑 주호영>"강한 야당"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주호영, 이종배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거대 여당과의 원구성 협상 과 김종인 비대위 체제 결론 등이 첫 과젭니다.

▶<조국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정경심 석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감찰 무마 의혹 첫 재판에 출석하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해 오는 10일 0시 석방됩니다.

▶ "후원금 불투명" 논란<영수증 공개 '반박'>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가 후원금을 불투명하게 처리했다"는 일본군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영수증 일부를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사업비 1조 방사광가속기<청주 품으로>
현미경으로 볼 수 없는 살아 있는 세포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청주에 들어섭니다. 이번 가속기 사업 유치로 고용 약 14만 명, 생산 약 7조 원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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