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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화훼농가 지원 동참` 콜센터 직원에게 꽃 화분 선물
입력 2020-05-08 16:46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8일 새마을금고 콜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는 화훼농가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명에게 꽃 화분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이전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MG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24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형형색색의 카랑코에 꽃 화분을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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