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키운 빅히트, 엠넷과 아이돌 같이 키운다
입력 2020-05-08 16:43 
`아이랜드`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 = CJ ENM]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을 함께 키운다.
엠넷은 8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아이랜드(I-LAND)'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랜드'는 양사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형식을 띠며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대표의 프로듀싱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는 게 빌리프랩 목표다. 엠넷은 '아이랜드'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녹여낸 3,000여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들기도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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