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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X백현, 아이유X슈가 못 넘었지만…음원차트 최상위권 안착
입력 2020-05-08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와 글로벌 인기 그룹 엑소 백현의 시너지가 통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나비와 고양이'는 볼빨간사춘기가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듀엣곡으로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나비와 고양이'의 가사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해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믿고 듣는' 뮤지션의 저력을 입증하며 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1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전 곡 음원을 공개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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