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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핑크퐁 아기상어’ 응원가로 활용
입력 2020-05-08 11:0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2020시즌 ‘NC 다이노스 X 핑크퐁 레드렉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마트스터디는 작년 말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공룡 캐릭터 ‘레드렉스를 선보였다. NC의 마스코트가 공룡이라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찾은 두 파트너는 새 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영어 제목 베이비 샤크-‘Baby Shark)가 작년 메이저리그(MLB)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 헤라르도 파라 선수의 응원가로도 사용돼 야구팬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NC는 ‘핑크퐁 아기상어 음원에 재밌는 율동과 가사를 덧붙인 ‘아기공룡 응원가를 선보인다. 레드렉스는 단디, 쎄리와 NC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시즌 중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NC는 협업 첫 단계로 지난 2일 ‘핑크퐁 손씻기 챌린지도 참여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NC 홈 개막전이 열리는 5월 8일부터는 NC 마스코트 단디, 쎄리가 출연한 ‘야구가 좋아 영상을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NC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시즌 팀 응원가로 활용될 ‘아기공룡 영상이 올라와 응원동작을 배울 수 있다. NC 나성범, 이재학, 박진우, 김영규와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뿐만 아니라 레드렉스가 함께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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