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당원투표서 시민당과 합당 가결…84.1% 찬성
입력 2020-05-08 09:44  | 수정 2020-05-15 10:07

더불어민주당은 8일 권리당원 투표에서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회견에서 허윤정 대변인은 "21대 총선 지역구 경선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의 투표를 통해 합당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며 "권리당원 투표자 가운데 84.1%가 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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