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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에 "인지 못 했다" 사과
입력 2020-05-08 0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을 무단횡단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뭇매를 맞았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인영은 도로 위 중앙선 위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누리꾼 사이 논란의 목소리가 커졌다. 최근 민식이법이 발효되는 등 스쿨존을 둘러싼 안전 문제가 민감한 이슈인 상황에서 올린 사진에 누리꾼의 질타는 컸다.
이에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인영 역시 SNS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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