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3억 상당 물품 기부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에 3억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상품과 손 소독제를 포함한 생활용품 등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물품 6천여점을 전달했습니다.

기증품은 서울, 경기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저하되거나 실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