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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팬들과 즉석 전화 팬미팅→감미로운 노래 선물
입력 2020-05-07 23:35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전화 팬미팅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팬들과 전화 팬미팅을 한 가운데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을 선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이 신청곡을 받고 찬스를 쓴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모교 옆에 위치한 학교의 수학교사였다는 청취자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청취자는 지금 임영웅의 카페에 왔는데 팬들이 가득하다”라며 즉석에서 전화 팬미팅을 시도했다.


팬들은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떼창했고 현장에는 한 30명 정도가 있다”라고 답했다.

신청곡을 요청할 때는 30명의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을 외쳤다.

이에 임영웅은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화답하며 감성 장인 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92점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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