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5-07 19:31  | 수정 2020-05-07 19:33
▶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친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으로 분류되는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당·정·청의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93만 명에 150만 원<다음 달 1일부터 신청>
정부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93만 명에게 주기로 한 고용안정 지원금 지급 세부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월 50만 원씩 석 달간 지원합니다.

▶ 지역감염 2명<확진 전 이태원 게이클럽 방문>
나흘 만에 나온 지역감염자 2명이 서울 이태원 게이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일 클럽에 방문한 사람은 500여 명인데, 성소수자들이 동선 공개를 꺼려 접촉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창문 열고 에어컨 가동"<가정학습도 출석>
등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교실 창문 3분의 1을 열고 에어컨을 켜게 하는 등 세부 지침을 내놨습니다. 또 등교 이후에도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 이상이면,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해 사실상 등교선택권을 허용합니다.

▶ "9·11보다 더 나빠"<미중 협정 파기 경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진주만 공습이나 9·11 테러보다 더 나쁘다며 중국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미중 간 무역협정 파기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11명 사망
LG화학 인도공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최소 11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사망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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