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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개콘` 폐지설에 심경고백? "복잡하고 속상한 기분"
입력 2020-05-07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폐지설이 불거진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김하영의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하영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은 언제나 '개콘' 녹화"라면서 "오늘은 뭐라 표현이 안되는 복잡하고 속상한 기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있는 김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SNS에 환한 미소의 셀카를 자주 공개하는 김하영은 평소와 달리 어딘가 생각이 많아보이는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하영은 '개콘' 속 코너 ‘절대(장가)감 유민상에 유민상과 커플로 출연하고 있다. 7일 한 매체가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폐지 절차를 밟고 있으며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하면서 폐지설이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김하영의 글이 폐지에 대한 심경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김하영의 게시글에 "항상 응원한다", "진짜 폐지가 맞나", "'개콘' 폐지하면 어쩌나" 등의 댓글을 달며 김하영을 응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하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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