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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B.A.P 멤버들, 솔로 데뷔 앞두고 ‘할 수 있다’ 응원”
입력 2020-05-07 15: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이 솔로 데뷔 전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종업은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HEADACHE(헤드에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문종업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B.A.P 멤버들이 응원을 해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준비하면서 여유가 없었던 탓에 직접 만날 시간은 없었지만 다들 SNS나 문자로 '할 수 있다'라고 응원을 해줬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는 "B.A.P가 강하고 센 이미지라서 제가 그 콘셉트에 맞게 많이 노력을 했던 부분이 있었다. 원래 저는 장난기가 많고 밝은 사람이다. 이번에는 솔로이기 때문에 문종업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HEADACHE(헤드에이크)는 펑크 팝 장르의 노래로 기존 문종업이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 보다 편안하고 캐치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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