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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로나19 대응' 김혜주 대위 시구자로 초청
입력 2020-05-07 14:30  | 수정 2020-05-14 15:05

대구·경북지역 근무를 자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운 김혜주 대위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산은 내일(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년 프로야구 kt wiz와의 홈 개막전에 김혜주 대위를 시구자로 초청했습니다.

김혜주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중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위협이 확산하자 이 지역 근무를 자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해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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