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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 뒷담화한 후배들에 분노 [M+TV컷]
입력 2020-05-07 13:34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분노 사진=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도를 넘은 후배들의 뒷담화에 분노한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을 변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이 송나희와 윤규진의 이혼 사실을 알아차려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는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등 순탄치 않은 현실을 짐작케 했다.

이런 가운데 후배들과 심상치 않은 갈등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윤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혼이 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후배들과 단호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간 형수님 편을 자처해왔던 윤재석(이상이 분)마저 혼나는 듯 앉아있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그간 후배들에게 쓴소리 한번 하지 않았던 윤규진이 싸늘한 눈빛을 드러내 분노케 한 뒷담화의 내용이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진다. 특히 이날 대화 내용을 들은 윤규진은 너희들이 그렇게 사람을 잘 봐?”라며 따끔한 일침은 날리는 것은 물론 송나희를 적극적으로 변호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25, 26회는 급변한 인물들의 감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집중하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라고 특별한 관전포인트를 전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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