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청취자 아재 개그 실력에 감탄 “찾기도 어려울 텐데”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아재 개그 실력에 감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문자를 직접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아재 개그를 주제로 청취자들에게 문자를 받았다. 여러 아재개그를 읽던 그는 똑똑한 새를 세글자로 하면 뭐냐”라는 질문에 흥미로워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겠지 않냐. 세글자다. 정답은 하버드다”라며 이거는 딩동댕을 해드리겠다”라고 했다.

개미가 사는 동네가 어느 곳일까”라는 질문에 그는 이 문제의 답은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다”라고 전했다.

획기적인 아재 개그에 박명수는 이런 것 찾기도 어려울 텐데”라고 청취자들의 입담을 놀라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