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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측 “21년 만에 폐지? 아직 결정된 부분 없어” (공식)
입력 2020-05-07 11:21 
‘개콘’ 폐지설 사진=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캡처
‘개콘 측이 폐지설을 일축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7일 오전 폐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개콘이 이달 방송을 끝으로 21년 만에 폐지수순을 밟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 관계자는 오는 20일이 마지막 녹화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을 지키던 ‘개콘은 시청률 부진을 겪으며,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에서 최근에는 금요일로 두차례나 시간대를 변경하는 굴욕을 맛봤다.

최근 여기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며 공채 선발이 연기되는 등 연이은 악재가 겹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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