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동상이몽에 나온 `자동장난감`은? 반려동물 인공지능 서비스 `유플러스펫케어`
입력 2020-05-07 10:39 
사진=유플러스펫케어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펫 장난감으로 애완견 미르, 토르와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해당 펫 장난감이 애견인 사이에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장난감은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 중 하나인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 가입 시 맘카, 수면등과 함께 제공되는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에 맞춰 놀아주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펫 로봇이다.

혼자 시간을 보내 무료한 ‘댕냥이들의 좋은 유치원 친구가 돼주는 오토 장난감 펫 피트니스는 시간과 횟수를 미리 설정하면, 혼자 있는 반려동물들과 자동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지급해 준다. 반려인이 함께 있을 때도 앱으로 직접 조종해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어 넘치는 반려동물 에너지 해소에 탁월한 제품이다.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키지 상품이다. 구성은 펫 전용 CCTV인 ‘맘카와 펫 전용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 등 3종이며,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강형욱이 모델로 함께하는 것도 신뢰를 더해준다.


맘카는 상, 하, 좌, 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펫 전용 CCTV로, 집 안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휴대폰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리 감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으면 즉시 알려주며, 목소리를 반려동물에게 들려줄 수도 있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동물의 심리적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관심 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통해 외출 시 주방 등 위험한 금지 영역에 반려동물이 진입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영역 감지 횟수 자동 기록으로 반려동물만의 건강기록일지도 만들어 준다.

수면등은 원격으로 다양한 빛과 음악을 골라 반려동물에게 들려주는 제품이다. IoT 조명으로,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에게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LG유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도입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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